“체험관광지 이천 위상 높이는데 주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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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광지 이천 위상 높이는데 주력하겠다”
  • 이천=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18.11.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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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이천 설봉공원에서 진행한 제20회 이천쌀문화축제장 놀이마당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천시 제공

|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이천체험문화축제 성황리 마쳐
경기도 유력축제 공모전 선정

33개 체험프로그램 호평받아

이천농촌나드리는 경기관광공사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경기도 유력축제 및 콘텐츠 발굴 지원 공모사’에 선정돼 제20회 이천쌀문화축제장 놀이마당에서 ‘축제 속의 축제’라는 컨셉으로 진행한 이천체험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이천 설봉공원에서 진행한 제20회 이천쌀문화축제장 놀이마당에서는 이천농촌나드리의 체험장과 이천에서 체험을 운영하는 경영체를 모아 33개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 5월 진행됐던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근접성이 좋은 설봉공원에서 진행해 더 많은 방문객에게 이천의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이천체험문화축제를 다시 한 번 경험하게 하는 행사였다.

공모사업의 지원비로 체험장은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한층 여유를 가지고 운영할 수 있었고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체험객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쌀문화축제 방문객에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인식시키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번 사업의 선정과정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받았으며 선정심의회를 거쳐 발표됐다. 1차는 신청자격, 지원대상 사업에 대한 적격심의를 거쳤으며 2차는 경기도 지역축제 참관평가 위원 등 6인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가에 의한 심의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시 뿐만 아니라 김인영 도의원과 성수석도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다.

이천농촌나드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행사를 바탕으로 내년도 이천체험문화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는 기회로 삼고 체험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체험관광지 이천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송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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