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이천시는 지난달 8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키즈카페 안전관리실태 합동점검’ 일환으로 관내 키즈카페 13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총 6개분야에 대해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원시설업, 식품접객업소 등 분야별 등록여부 및 위생점검 △어린이놀이기구, 유기기구에 관한 관리주체 의무사항 이행여부 △유해물질검사 전문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을 통한 어린이활동공간 검사 △소화전 및 소화기 비치여부, 비상구 장애물 적치 등을 확인·점검했다.
또한, 발견된 위험요소는 관리주체를 통해 사전에 조치되도록 지도하고, 미등록된 유기기구에 대해서는 신규 등록·관리하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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