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중앙신문 |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차태익)은 지난해에 이어 반부패 척결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명절선물 근절(안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직원과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문자 메시지 및 서한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게시했다.
또한 이번 달 말일까지 각 사업장마다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여 접수된 선물을 반송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일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부패척결·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차태익 이사장은 “1등 청렴공단으로의 도약을 위해 일시적인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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