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보안,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 역할 커
상태바
시민 보안,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 역할 커
  • 오산=김창주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8.10.23 17:4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2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오산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스마트관제·안면인식 시스템을 체험했다.

| 중앙신문=오산=김창주 기자 | 경기남부지방청장, 오산 센터 방문
스마트관제·안면인식 시스템 체험
운영현장방문 지능형 방범 개선 주문

오산시는 지난 22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오산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지방청장은 화성동부서 치안현장 격려 방문 시 오산시가 구축운영중인,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사회사업과 시민안전5대 통합플랫폼 서비스와 안면인식카메라 등 운영현장을 보고자 방문했다.

시는 각종 공모사업선정과 LH공사와 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능형방범 실증지구와 통합플랫폼 5대연계서비스 구축,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사회 구축 솔루션 개발 및 CCTV 제약점 개선을 통해 범인 검거율 저하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지능형영상 보안 시스템 원천기술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오산시장과 경기남부청장은 함께 기존 관제의 방식에서 벗어난 스마트관제 즉, 동일 장소 배회 감지, 주취자 배회 감지와 자동차의 모델인식(세단, SUV, 트럭 등), 사람 인식[성별, 상의 특성(반팔/긴팔), 하의 특성(반바지/긴바지)], 얼굴 인식(표정, 나이, 성별) 기술 등의 시연을 참관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평소 지능형 CCTV가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궁금했었는데, 지능형 CCTV의 수준이 이렇게 뛰어날 줄은 몰랐다”면서 “지능형 CCTV가 전국 시군에 도입 된다면, 시민분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용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센터 관계자에게 “오산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가 지능형 방범 CCTV를 도입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힘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산=김창주 기자
오산=김창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