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지역 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과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2일부터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제1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실시되는 출산준비교실에는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 임산부출산준비 및 분만과정의 이해, 임산부 구강관리교육, 임산부 영양교육, 수유 방법과 산후우울증 예방교육 등의 산후조리법 등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인 건강프로그램인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많은 임산부가 건강한 아기와의 축복된 만남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지속적인 출산준비교실 운영으로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도 연중 실시되는 출산준비교실은 ▲1기 4월 12일부터 26일까지(3회) ▲2기 6월 8일부터 6월29일까지(4회), ▲3기 9월 6일부터 9월 20일까지(3회) ▲4기 11월 9일부터 30일까지(4회) 진행되며, 접수는 교육 예정일 이전까지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031-887-3614)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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