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함께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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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함께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 소통했다
  • 여주=박도금 기자  pdk@joongang.tv
  • 승인 2018.10.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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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여주=박도금 기자 | 지난 19~20일 열려…기관·단체 참여
다채 프로그램 진행 ‘뜨거운 호응’

여주시는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제6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를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 관련단체와 일반 시민들의 참여 속에 여주시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일원에서 개최했다.

‘소통하고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 행복여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어린이집연합회, 초·중·고등학교, 노인복지회관 등 관내 평생학습 61개 기관·단체의 136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세대를 아울러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평생학습도시 여주시의 평생학습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던 평생학습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19일 첫날에는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여강고등학교 ‘드림난타반’의 난타 공연과 작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인 점동면주민자치센터의 ‘우금악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및 주민자치 유공자, 성인문해 시화 및 편지쓰기 대회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개막식 이후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렸다.

여주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강천면의 ‘가즈아드림난타’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가남읍의‘행복두드림’과 오학동의 ‘오학퀸즈’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0일 평생학습 동아리발표회에서는 악기연주, 합창, 댄스, 민요, 고전무용 등 시민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평생학습의 결과물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예년의 축제와 달리 체험형 학습축제를 기본 토대로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박도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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