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안양=김기종 기자 | 개편·의견제시 등 역할 담당
안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홈페이지 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글 홈페이지 분야 19명, 외국어 홈페이지 분야 7명, 총 26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앞으로 1년 동안 시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홈페이지 개편사업 시 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홈페이지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일반pc 등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반응형웹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 홈페이지가 시민들이 유익한 시정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대한 평소의 생각, 모니터링을 통해 느낀 점, 타 기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서 좋았던 점 등의 의견을 제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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