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고 두물머리 가면 선물이 ‘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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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두물머리 가면 선물이 ‘우수수’
  • 양평=남기범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8.10.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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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두물머리 일원에서 ‘두물머리 인생이야기’와 ‘두물머리 한복여행’ 행사를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양평군 제공

| 중앙신문=양평=남기범 기자 | 19~21일, 인생이야기·한복여행 행사
한복패션쇼·인문학 강연 등 진행

만보걷기·시장 이용 시 햅쌀 증정

양평군은 두물머리 일원에서 ‘두물머리 인생이야기’와 ‘두물머리 한복여행’ 행사를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 개최되는 공식행사에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복패션쇼 및 공연, 오후 4시에는 김제동의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19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부대행사에는 사전 신청자 60명에 대해 한복체험(헤어+메이크업 포함)과 자연염색 전시회, 공연 그리고 한복착용자에 대해서는 ‘인생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두물머리 한복여행 미션 완수하고 선물 받자’라는 주제로 두물머리 한복여행 사진을 SNS에 ‘#두물머리 한복여행’으로 올리거나 ‘두물머리 인생이야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팔로우 하면 두물머리 기념엽서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두물머리 만보걷기, 양수리 상점, 전통시장 일반음식점 이용 시 영수증 2만원 당 햅쌀 1봉, 집에서 잠자는 한복 기부 1벌 당 햅쌀 1봉을 선물로 증정한다.

행사관계자는 “두물머리는 연간 100만명 오는 양평의 대표관광지로 많은 관광객이 오는 만큼 오는 행사기간에 주차, 교통체증 등 문제가 발생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선물은 미션성공 선착순으로 증정하기 때문에 조기 품절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가을여행주간과 한복문화주간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두물머리 인생이야기’는 2018년 문화관광부 생태태마관광자원화 공모사업(4억원)에 선정돼 추진되는 양평군 생태관광프로그램으로 11월 중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 두물머리 한복여행은 한복진흥센터의 한복문화주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양평=남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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