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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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가동
  • 한연수 기자  jsh5491@joongang.tv
  • 승인 2018.10.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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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한연수 기자 | “적폐청산, 행정혁신 제보 듣겠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도의회 3층 민주당 대표실에서 종합상황실 현판제막식을 갖고, 제332회 정례회 18년도 행정사무감사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에서는 17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38일간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도민 제보 및 내부고발 접수 후 해당 상임위와 정보를 공유해 유기적, 종합적 대응 및 지원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행정혁신 관련 제보 접수와 관련해 도 31개 시군에 분포돼 있는 지역상담소를 접수 창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며 “이를 계기로 도내 곳곳의 문제들에 대해 좀 더 폭넓고, 세밀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은 정책수석부대표단 의원 6명과 정책위원회 의원 7명, 총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은 현판제막식에서 “민선7기, 제10대 의회가 들어서고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실무를 담당하게 될 정책수석부대표단과 정책위원회 의원들의 역할이 막중할 것으로 본다”며 “종합상황실 운영의 묘를 살려, 비난이 아닌 비판을, 문제를 제기하기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도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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