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표현 위험성 조사 통한 사회통합 정책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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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표현 위험성 조사 통한 사회통합 정책 연구’ 착수
  • 권영복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8.10.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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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대책마련 추진…내년 1월 준공예정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지난 16일 올 하반기상임위원회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되고 있는 '혐오표현 위험성 조사를 통한 사회통합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여성,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사회적 차별·혐오에 대한 실태를 조사해 혐오표현이 미치는 사회적 영향, 위험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통합을 통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책적·제도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2018년 지난 5일 착수해 내년 1월 2일 준공예정이다.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연구배경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계획에 대한 사항을 보고했다.

박옥분 위원장(수원2, 민주당)은 “연구기간이 90일로 길지 않아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정책연구인 만큼 혐오표현으로 인한 피해 실태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와 분석 및 내실있는 정책대안 마련 등 바람직한 연구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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