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집수리 서비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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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집수리 서비스 ‘호평’
  • 여주=박도금 기자  pdk@joongang.tv
  • 승인 2018.10.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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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여주=박도금 기자 | 여주 대신면, 주거환경 개선

여주시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多)해드림 하우스’ 사업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집수리에 나선 가구는 컨테이너를 개조해 주거공간을 꾸며 살고 있는 가구로 관리 부실과 노후화로 인해 매우 열악한 상태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이를 협의체 위원이 관심 갖고 대상자로 발굴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해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집수리를 시작하자 대상 가구의 벽면에 붙어있는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노후가 심한 싱크대와 수도꼭지를 철거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을 통해 집수리를 위한 물품을 구매해 철거한 곳에는 다시 깨끗한 벽지와 장판을 깔고, 튼튼하고 내구성 있는 싱크대로 새로 교체했다.

대신면 ‘다해드림하우스’ 사업은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로 자리매김을 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집수리 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과 서비스 제공도 이어갈 예정이다.

여주=박도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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