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한연수 기자 | 유영호 의원, 경기도 커뮤니티케어 추진방향에 따른 사회적경제
심규순 의원, 경기도형 공유경제 육성방안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민주당은 지난 15일 ‘경기도 커뮤니티케어 추진방향에 따른 사회적경제와 경기도형 공유경제 육성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적경제 토론회는 기획재정위원회 유영호(용인6)의원이 제안해 보건복지위원회 지석환(용인1), 김은주(비례)의원 등이, 심규순(안양4)의원이 제안한 공유경제 육성방안 토론은 도의회 민주당 대표 염종현(부천1)의원, 김종배(시흥3)의원 등 경기도의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도민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를 제안한 유영호 의원은 의료, 돌봄, 복지 커뮤니티 타운 조성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의료, 돌봄, 복지 서비스 제공과 생산 배분 협동이 지역 안에서 상생하면서 일자리 창출, 소득증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유경제 토론을 제안한 심규순 의원은 “도의원, 전문가, 도민이 함께 의견을 나눔으로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가치 창출을 위한 경기도형 공유경제의 육성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또 “경기도에서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을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지속적인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꾸준하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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