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한마음 체육대회 3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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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구, 한마음 체육대회 3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
  • 권영복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8.10.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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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권영복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지난 13일 열린 제62회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가장 많은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영통구는 지난 13일 수원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수영, 테니스, 배드민턴, 족구, 줄다리기 등 5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장안구는 축구, 배구, 탁구, 협동줄넘기 등 4개 종목, 권선구는 볼링, 게이트볼 등 2개 종목, 팔달구는 씨름 1개 종목에서 우승했다.

수원시체육회와 종목별 가맹경기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제62회 수원시 한마음 체육대회는 4개 구의 선수단과 장애인 선수단 1,500여명이 참가해 수영, 테니스, 축구 등 12개 정식종목과 야구, 정구 등 4개 시범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영통구는 남자 138명, 여자 110명 총 24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권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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