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송월초 학교숲 명상숲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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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송월초 학교숲 명상숲으로 ‘재탄생’
  • 중구=안창남 기자  ahn8770@chol.com
  • 승인 2018.10.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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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체험·주민 휴식공간 활용
/중구 제공

| 중앙신문=중구=안창남 기자 | 중구는 학생들의 자연 속 체험공간 및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8년도 송월초등학교 명상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송월초등학교 2006년과 2009년 본관 주변 및 인천기상대와 접한 남사면에 8400㎡의 학교숲을 조성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인천기상대 주변에 수목식재와 숲가꾸기, 안전난간 및 종합안내판 설치, 기존 야외체험장 데크 및 의자 보수 등을 완료했다.

또한, 시설관리 및 이용증진을 위한 학교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진입부, 산책로, 야외체험장 등에 보행(야자)매트를 추가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송월초등학교 명상숲 조성사업을 통해 10년이 경과한 기존 학교숲을 정비하고 시설물을 보완하는 등 학생 및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명상숲으로 재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구는 앞으로도 미세먼지저감 및 체험·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관내 학교의 명상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중구=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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