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 문화난장 어울림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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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 문화난장 어울림 장터 운영
  • 파주=신민하 기자  mimha66@hanmail.net
  • 승인 2018.10.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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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파주=신민하 기자 | 13~14일 파주금촌통일시장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다채

파주시는 오는 13~14일 금촌통일시장에서 상인 중심의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 장터’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파주시의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사업’이다.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금촌통일시장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2020년 2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일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금촌 문화난장 어울림 장터’는 9월 개막식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시장 특화상품인 모랑떡과 모랑주, 지역특산품, 팔도강산 특화음식 등의 먹거리와 살거리 부스를 상인 중심으로 설치하고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많이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기업, 파주맘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명동로에는 남북한 평화시대를 반영한 ‘한반도 평화사진전’과 여러 국가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세계전통의상’ 체험 부스를 설치한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평양냉면, 아바이 순대 등 북한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문화로의 연천축협 옆 소공연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파주 출신 뮤지션을 중심으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세계전통놀이’, ‘공예’ 체험 공간과 피에로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파주=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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