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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주민들 특례시 실현 촉구 결의대회
  • 권영복 기자
  • 승인 2018.10.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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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수원올림픽공원에 모인 영통구 주민 700여명이 ‘100만 대도시 특례시 실현, 125만 수원시민의 힘으로’, ‘말로만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구체적 실행계획 마련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국회와 정부를 향해 특례시 실현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700여명 올림픽공원서 한 목소리
“자치분권 위한 구체적 계획 마련”
적극적 대책 요구…개헌 논의 덧붙여

“수원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라”

수원시 영통구 주민 700여명은 10일 수원올림픽공원에서 ‘수원특례시 실현 촉구 영통구민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와 정치권은 진정한 자치와 분권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정부는 자치분권의 핵심사안인 재정 분권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복지사업비의 지방자치단체 부담 가중 문제를 해결할 책임 있는 대책을 즉시 마련하고, 주요정책 수립 과정에서 자치분권의 주인인 ‘국민’과 ‘지방정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국회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법률 제·개정이 이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자치 분권형 개헌 논의를 조속히 재개하라”고 덧붙였다.

영통구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통구단체연합이 주관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시민과 단체원 700여명과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김진표(수원시 무)·박광온(수원시 정) 국회의원, 시·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00만 대도시 특례시 실현, 125만 수원시민의 힘으로’, ‘말로만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구체적 실행계획 마련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어 보이는 퍼포먼스를 했다.

인구 100만 명이 넘는 경기 수원시·고양시·용인시와 경남 창원시는 지난달 12일 창원시청 시민 홀에서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을 출범시킨 바 있다.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 지위는 유지하면서 광역시급 행·재정적 권한을 가진 새로운 형태의 지방자치단체 유형이다.

권영복 기자  webmaster@joongan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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