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기종기자 | 미래직업관·홍보관·정책관 등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8~19일, 2일간 ‘2018 경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미래직업교육 박람회’를 안양공업고등학교(안양)에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내 중학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미래기술체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육활동 소개, 맞춤식 진로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경기도 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80여개교와 국책 기관 등 20여개 직업교육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하며, ▲미래직업관 ▲홍보관 ▲정책관 ▲공연관 등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준비과정부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이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직업을 스스로 탐색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며, 더불어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 류승희 특성화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중학생들에게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기술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적성 및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정보 제공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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