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중앙신문 | 가남읍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로 훈훈한 이웃 사랑의 온정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 18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로 익명의 주민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말아달라는 당부와 함께 쌀 20kg 5포를 전달했다.
남신우 읍장은 “남모르게 이웃을 돕는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사회가 작은 손길이 모여 밝은 사회가 되도록 가남읍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쌀 5포는 취약가정 5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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