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일 ‘용인 안전문화체험축제’
상태바
11∼13일 ‘용인 안전문화체험축제’
  • 용인=장형연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8.10.07 16: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용인=장형연 기자 | 지진, 태풍, 홍수, 화재, 지하철 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2018 용인 안전문화체험축제’가 오는 11∼13일 경기 용인시청광장에서 열린다. 용인소방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육군 제5171부대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39종에 달하는 긴급 상황 체험과 공연·전시·교육·진로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장소·종류의 화재 상황에서 탈출하고 물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운다. 지진이나 차량·선박 전복 시 대처법과 이런 상황에서 긴급대피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로프 매듭법 등도 익힐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안전교육 뮤지컬과 풍선아트 공연도 열리고, 재난 활동 차량과 재난 안전사진 전시회도 펼쳐진다. 시는 축제 기간 매일 시청 직원과 소방관, 군·경, 참여기관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200명의 인원을 배치해 체험과 교육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 전체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진행요원들을 통제할 안전책임관을 운영하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행사보험도 가입했다.

용인=장형연 기자
용인=장형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