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35회 1차 정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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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35회 1차 정례회 마무리
  • 여주=박도금 기자  pdk@joongang.tv
  • 승인 2018.10.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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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여주=박도금 기자 | 여주시의회(의장 유필선)는 지난 5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월 5일부터 5일까지 31일간 열린 제3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와 19건의 시정질문, 10건의 조례안 심의·의결,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심의·의결, 1000여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 2017 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 및 결산 승인, 그리고 2017 사업연도 수도 및 하수도 특별회계 결산 승인 등의 안건을 다뤘다.

지난 7월 2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종미)를 구성한 여주시의회는 금번 제1차 정례회에서 9월 10일부터 9월 19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결과 시정요구 10건, 처리 요구 174건, 개선요구 99건의 총 283건을 보고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첫날 9월 10일에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선언과 함께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선서문 낭독이 있었으며, 가정리 적치장 원상복구 현장 등 8곳의 현지 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최종미 위원장은 “여주시 정책 개발 및 성공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이 필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명한 수의계약을 위한 대책 및 개선방안이 필요하다. 또한, 법령과 규정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며 타시군의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여주시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시책 개발로 여주시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번 시정질문에서는 김영자 부의장 7건, 이복예 의원 1건, 최종미 의원 4건, 서광범 의원 1건, 박시선 의원 3건, 한정미 의원 3건 등 6명의 의원이 총 19건에 달하는 시정질문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그에 따른 대책을 요구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미)에서는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영계획변경안, 2019년도 여주시 출연계획안, 2017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결산 승인안, 2017 사업연도 지방공기업 수도·하수도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등 9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2018년도 제3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하고 그 외 8건에 대해여 원안가결 했다.

여주=박도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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