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문화 담은 면 요리 체험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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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문화 담은 면 요리 체험하러 오세요”
  • 양주=최성진 기자  chsj9876@joongang.tv
  • 승인 2018.10.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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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양주=최성진 기자 | 20일 양주다문화음식특화거리서 특화거리 축제·세계 국수 한마당

양주시가 세계 각국의 전통 문화와 다양한 면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20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백석읍 기산리 다문화음식특화거리 공연장(백석읍 기산로 457-30) 일원에서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축제와 세계국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와 다문화 음식특화거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먹고, 보고, 즐기고, 힐링하고’를 주제로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국수(누들)을 통해 화합하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국내외 전통 면 요리 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축제는 KBS 탤런트 김덕현씨의 사회로 진행하며 흥겨운 태국·키르기스스탄 전통춤, 몽골 전통가요를 시작으로 퓨전국악팀 야홍, 트로트 가수 성용하, 풍금, 키즈돌 그룹 젤리걸의 축하공연, 푸드엔터테이너 최승원이 요리공연이 펼쳐진다. 또, 파키스탄 헤나 체험, 에콰도르 물품 판매,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과 이색적인 다문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문화 체험부스와 나라별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풍물시장, 다양한 수공예품과 전통 팔찌 등을 판매하는 외국인 프리마켓을 진행한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평소 익숙한 일본, 중국, 베트남의 누들부터 파키스탄, 에콰도르, 태국 등 다양한 면 요리를 체험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세계 누들(면)요리 퍼포먼스를 진행, 이색적인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국내외 전통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날 행사는 CJ헬로 나라방송의 공개방송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지금은 로컬시대’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양주=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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