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황희숙 교수 위촉
상태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황희숙 교수 위촉
  • 동두천=정광선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8.10.03 17: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황희숙 교수를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황희숙 교수가 최용덕(좌) 시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중앙신문=동두천=정광선 기자 | 사회복지분야 활동 등 신뢰 받아
현안살피기, 토론 등 일정 소화
시정 참여…소통 행정 구현 기여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황희숙 교수를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황희숙 명예시장은 신한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동두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을 거쳐 현재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사회복지분야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신뢰를 받는 인물이다.

황희숙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동두천시 600여명의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사회복지공동기금 후원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이러한 온기를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체계를 더욱 견실히 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황희숙 명예시장은 주민생활지원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 동두천커뮤니티센터, 두드림뮤직센터 등을 찾아 동두천 곳곳의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지난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우리 시 관련 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해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사업이다.

동두천=정광선 기자
동두천=정광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