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시의회는 오는 10~18일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기획경제위원회는 감사 첫날인 10일 시민소통기획관, 감사관, 일자리정책관, 언론담당관, 홍보기획관, 청년정책관 등 시장·부시장 직속기관을 시작으로 15~18일 서울사무소, 기획조정실, 경제정책국, 농업기술센터 감사에 들어간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첫날 도서관·박물관·미술관사업소 감사에 돌입한 뒤 15일 문화체육교육국, 16~18일 복지여성국에 대한 감사를 이어간다.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안전교통국, 도시안전통합센터, 수원도시공사 감사에 먼저 착수하고 15~18일 도시개발국, 상수도사업소, 공원녹지사업소, 도로교통관리사업소, 문화체육교육국을 차례로 감사한다. 도시환경교육위원회는 첫날 4개 구 보건소와 화성사업소를 시작으로 도시정책실, 문화체육교육국, 환경국, 군공항이전협력국 감사를 진행한다.
11~12일에는 팔달구, 영통구, 장안구, 권선구 등 4개 구청 감사가 상임위별로 실시된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8일 연다. 19일부터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안 심사, 지난해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에 들어간다. 안건 의결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은 31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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