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한연수 기자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2일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해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장애인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함께 걷는 가을의 어느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 200명과 인솔자 250명, 학생 50명, 개인 및 단체봉사 100명 등 6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통한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안 부의장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조성하고 재가 및 시설장애인들을 지역사회로 유도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느끼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 엘림작업활동시설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면서 “실효성있는 장애인 정책마련에 1320만 경기도민과 함께 경기도의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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