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동 홍기완 농가에서 진부올벼 심어
|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대왕님표 여주쌀 첫 모내기 행사가 오늘(22일)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우만동 홍기완 씨 농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원경희 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이환설 시의회 의장, 원욱희 도의원, 이상춘 시의회 부의장, 김영자·이영옥 시의원, 이길수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장, 심정보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각 농협 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를 했다.
모내기에 사용된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로 식부면적은 1980㎡이며 오는 7월 말 약 1000kg의 벼를 생산할 예정이다.
원경희 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쌀 산업특구로 선정된 여주가 세계 어디에 내놔도 가장 우수한 쌀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과학적인 방법으로 대왕님표 여주쌀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올해 첫 모내기를 마친 농가의 벼가 잘 자라 풍년농사의 꿈을 이루고 여주쌀의 명성을 유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2014년부터 명품 여주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1000ha)을 지속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부터는 볍씨발아기를 지원해 명품 대왕님표 여주 쌀 생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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