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119소방가족, 세계소방관 경기대회서 금 1·은 2·동 2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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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119소방가족, 세계소방관 경기대회서 금 1·은 2·동 2개 획득
  • 강화=김종섭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18.09.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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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충주에서 개최된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강화119소방가족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강화군 제공

| 중앙신문=강화=김종섭기자 | 강화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충주에서 개최된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소방가족으로 출전하여 테니스·씨름 종목에서 금 1, 은 2, 동 2개를 획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대회에 참가한 강화여성의용소방대 나경옥 대원은 테니스 단 복식 종목에 출전해 금 은메달을 획득했고, 강화소방서 소방경 임일상·이미순 부부는 2010년 대구 대회 테니스 혼합복식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소방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1990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처음 열린 이후 2년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대회는 75개 종목에 50개국 6000여명의 전·현직 소방공무원 및 가족 그리고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가했다.

다음 제14회 대회는 2020년 덴마크에서 개최한다.

강화=김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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