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여주시 하수사업소에서는 지난 16일 오후 ‘2017년도 하수도분야 건설사업 공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하수사업소 직원과 공사관련 현장대리인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별 공정보고회와 함께 주요현안 및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이관범 소장은 조기발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사회기반시설의 조속한 완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업 진행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사업중 발생하는 민원사항에 대한 원만한 해결과 완벽한 시공으로 품질확보가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한편, 현재 하수사업소에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정비공사 관련 22개 사업, 708억 원을 조기집행 대상액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매월 25일 하수도분야 건설사업 공정보고회를 개최해 현장에 대한 공정관리를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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