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맨, 성금 1천만 원 기탁
| 중앙신문=광주=차정준 기자 | 광주시 광남동에 위치한 화물맨 임영묵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신동헌 시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임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주신 기탁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물맨은 지난 2013년 설립해 화물정보망 사업의 선두주자로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화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 2월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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