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가 SK하이닉스 이천공장 인근 소재 가좌공업지역 내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이번 달 중 착공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도로개설공사를 통해 부발 가좌리 일원에 첨단산업체와 각종 협력 회사 등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구간은 부발 신하리 국도 3호선에서 부발 가좌리 현대엘리베이터 직원 기숙사까지 연결된다. 총사업비는 198억 원, 폭 23.5~30m(4차로), 총 연장 1.2km이며, 2018년 6월까지 개통할 계획이다.
이번 도로공사 착공으로 가좌 공업지역 내 기업 유치 및 투자를 촉진하고 이로 인한 도시 균형발전,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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