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대월면 대흥리~초지 간 도로확포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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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대월면 대흥리~초지 간 도로확포장공사
  • 박도금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7.03.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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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가 하이닉스 주변의 체계적인 도로망 확보와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지방도 337호선과 시도 3호선을 잇는 대월면 대흥~초지 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지난 10일 착공했다.

이번에 착공한 대흥~초지간 도로확포장공사는 내년 6월쯤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80억 원이다. 또, 총연장 1.92km 폭 8.5m(2차로) 규모로 지난 2006년 설계는 완료되었지만 재정 사정으로 지금까지 개설이 되지 못해 주민과 이용 차량이 불편을 겪어왔다.

앞으로 이 도로가 완공되면 지방도337호선 대월지역에서 이천 시내와 서울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3번국도 하이닉스정문 앞 교통정체 지역을 경유하지 않고 우회통과가 가능하게 된다. 이로서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도로교통망 확충으로 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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