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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땅, 고양’ 이번에는 농구대표팀이다오는 17일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예선 시리아와 경기 개최
  • 고양=이종훈 기자
  • 승인 2018.09.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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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A매치가 열린데 이어 이번에는 농구대표팀이 고양시에서 A매치를 갖는다. 고양시는 오는 17일 오후 8시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예선인 한국과 시리아의 국가대항전을 고양체육관에서 갖는다. 지난해 11월 26일 처음으로 열린 ‘FIBA 농구월드컵’ 한국과 중국의 홈경기 이후 두 번째.

국제농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대륙별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국을 가리는 경기로 2017년 시작됐다. 고양시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김상식 감독대행이 이끄는 대표팀에는 김선형(SK), 박찬희(전자랜드), 최진수(오리온), 이승현, 전준범(이상 상무) 등 최고의 멤버가 출전한다. A조에 속한 한국은 4승2패로 뉴질랜드(5승1패)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시리아(2승4패)는 C조에서 3위를 기록 중이다.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예매 중이며 가격은 1만 원(학생)~4만 원(1등석)이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대표팀 A매치에서 손흥민, 이승우 등이 출전, 2대 0의 승리를 이끌어 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한국 데뷔 무대이자,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후 처음으로 열린 경기다. 3만 6127명의 관중이 입장, 5년 만에 축구 국가대표팀 만원 경기를 이끌어 내며 ‘축구대표팀 르네상스’를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종료 전 관중 전체가 자발적으로 휴대폰의 조명을 켜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축구대표팀 A매치에 이어 농구대표팀 A매치가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등 스포츠도시 고양시의 활약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면서 “고양체육관을 찾아 아직 개막하지 않은 프로농구의 열기를 대표팀을 통해 미리 느껴보고 승리를 기원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이종훈 기자  jhl@joongan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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