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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니트원단 품질 입증… 50억 수주상담
  • 한연수 기자
  • 승인 2018.09.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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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섬유 교역전’에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했다. /경기도 제공

도내 20개사 기업 PIS 참가
독창적 디자인 차별화 꾀해

신규 바이어 유입 등 마케팅

경기도 유망 섬유기업 20개사가 국내 최대 규모 섬유 패션 전시회에서 50억 원 규모의 수주상담 실적을 거두며, 도내 원단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섬유 교역전(PIS, Preview in Seoul 2018)’에 경기도 ‘단체관’을 구성, 이 같은 성과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섬유 교역전’은 국내 섬유패션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섬유패션 전문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330개사 참여해 570여 개의 부스가 구성됐으며, 약 1만 200여 명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아울러 도는 이곳에 ‘패션관’을 일부 구성, ‘2018 경기 니트 패션쇼’에 참여했던 장광효, 홍은주, 명유석, 광현주, 권오승, 김무겸 등 국내 정상·신진 디자이너 11인이 참가업체들의 원단을 활용해 직접 디자인한 의상 40여 벌을 전시함으로써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더욱이 우수한 원단에 독창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차별화를 꾀한 것이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어, 신규 바이어 유입 등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했다.

경기도관 참여기업인 포천시 소재의 니트원단을 주로 취급하는 조은텍스타일즈는 그간 꾸준한 경기도관 참가를 통해 하이엔드 제품에 사용되는 고급 원단을 제조 및 홍보해왔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B사와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약 3억 원의 계약실적을 거뒀다. 안성시 소재의 명승은 벨벳스판 전문 취급업체로, 주요 원단별 의류 제작 및 전시를 통해 중국을 포함한 국내외 대형밴더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중 중국 R사와의 상담을 통해 약 2억 4000만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고, 추후 오더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경기도 특화산업과장은 “새로운 트렌드와 차별화된 전략만이 경기도 니트산업의 세계화를 도모할 수 있는 열쇠”라며 “경기도 섬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연수 기자  jsh5491@joongan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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