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 사이클팀 메달 들고‘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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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 사이클팀 메달 들고‘금의환향’
  • 연천=남상돈 기자  webmaster@joongang.tv
  • 승인 2018.09.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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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연천=남상돈 기자 | 이혜진 은 2 동 1 웃음꼿 ‘활짝’
김광철 군수, 선수단 노고 치하

김광철 연천군수가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돌아온 연천군청 사이클팀을 반갑게 맞았다.

지난 2일 성황리에 폐막한 2018 아시안게임에서 연천군 사이클팀 소속 이혜진 선수는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고 활짝 웃으며 연천군민과 기쁨을 함께 했다.

7일 군수실에서 이혜진 선수를 비롯한 사이클팀을 환영하며 김광철 군수는 “우리 사이클팀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명성을 떨쳤다. 특히 재정적 지원 이 풍족하지 않은 조건에서도 최대한의 기량을 뽑아낸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축하의 말을 건넸다. 또한 배현기 감독, 선수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격려하면서 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이어 자리를 옮겨 오찬을 함께하며 선수들의 고된 훈련과정과 선수생활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오늘 선수들이 그 간의 땀을 씻어내고 사기 충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 복지와 기량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사이클팀은 2003년 창단해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감독과 선수 등 6명의 선수단으로 꾸려져 있다.

연천=남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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