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 가남읍 농촌지도자회에서는 지난 13일 2017년도 영농을 새롭게 준비하면서 J-agro대덕연구소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가남읍 농촌지도자회가 매년 3월중에 추진하고 있는 선진지 견학은 ‘百聞이 不如一見’이라는 격언을 모토로 최첨단 농업방향을 이끌어 가고 있는 농업현장이나 연구소를 방문해 R＆D연구동향을 벤치마킹해 우리지역에 적용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J-agro대덕연구소는 세계적인 비료회사인 미국의 ‘스톨러’社와 기술제휴로 만들어진 다양한 비료를 우리나라의 농업여건과 작물에 적용하고자 시비법을 연구하고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벼농사와 노지고추에 대한 시비법과 사례를 중심의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강연’에서 ‘뷔페식 시비법과 유기미네랄’이란 내용은 모든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금년도 영농에 적용하겠다는 의욕을 불렀다고 전했다.
한편, 가남읍농촌지도자회는 임원진19명을 비롯한 회원 61명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선진지견학과 합동연찬회 통해서 모임에 대한 회원들의 소속감과 연대감을 높여오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