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사람 중심 맞춤형 복지정책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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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사람 중심 맞춤형 복지정책 만든다
  • 군포=김기종기자  jongkmc@hanmail.net
  • 승인 2018.09.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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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 중간보고회·공청회 개최
군포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2019~2022년)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 군포시 제공

| 중앙신문=군포=김기종기자 |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복지여건을 진단하고 주민의 욕구를 조사해 지역복지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매 4년마다 추진된다. 이번 보고회에는 복지·건강·교육·주거환경 분야 등의 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관련 기관 관계자, 시민 등 180명이 참석했으며, (사)한국산업전략연구원 구용근 책임연구원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용역개요 및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토대로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맞춤형 복지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수렴한 각계각층의 시민의견을 반영해 오는 10월말까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는 선제적인 보장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능동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복지욕구가 충분히 반영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통해 사람중심의 감동이 있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김기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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