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재난 재해, 발빠른 대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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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재난 재해, 발빠른 대처 나서
  • 수원=한연수 기자  jsh5491@joongang.tv
  • 승인 2018.09.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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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석 수원시제2부시장(왼쪽)과 김성균 수도권기상청장(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앙신문=수원=한연수 기자 | 수원시-수도권기상청, 기상기후
정보 공유, 재난 예방 업무 협약

수원시와 수도권기상청이 수원시 기상·기후 정보를 공유하고, 재난 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 5일 수원시청 접견실에서 기상·기후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맞춤형 기상·기후 서비스 지원 ▲기후변화·재난재해 대응 정책 수립 ▲기상·기후 서비스 자료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이번 협약이 기상·기후 정보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기상정보 시스템 구축, 선제적 재난 예방책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과 김성균 수도권기상청장 등이 참석했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 재난이 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수원시 맞춤형 기상·기후 대응책을 마련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한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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