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체감 가능한 삶의 질 개선에 예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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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체감 가능한 삶의 질 개선에 예산 투입
  • 연천=남상돈 기자  pdk@joongang.tv
  • 승인 2018.09.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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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예산편성지침 시달회의
연천군은 지난 5일 각 부서 예산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예산편성 지침을 시달했다. /연천군 제공

| 중앙신문=연천=남상돈 기자 | 연천군, 투명한 예산편성 주력

연천군은 지난 5일 각 부서 예산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예산편성 지침을 시달했다. 이번 회의는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설명하고, 재정운영 방향 및 유의사항 안내와 함께 2019년도 예산편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019년도 예산편성지침에서는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개선을 기본방향으로 일자리, 취약계층 보호, 혁신성장, 소득분배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제시했다.

한편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 등으로 인한 지방비 부담 증가와 도로, 교량, 하천 등 SOC사업, 현안 및 주민숙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어느 때보다 효율적 세출예산 편성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군 관계자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집행해 왔던 경상사업, 보조사업 및 투자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도록 하고, 편성과정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는 등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남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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