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자유공원서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 중앙신문=중구=안창남 기자 | 중구는 내일 자유공원 광장에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중구사회복지박람회에서는 지역 내 40여 개의 복지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체험 행사, 축하공연 등 나눔과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풍물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사회복지 윤리 선언문 낭독 등의 공식행사에 이어 태권도, 밸리댄스, 난타, 보컬그룹 보이스퍼 등 릴레이 무대공연 및 다양한 체험 부스(드론 날리기, 전래놀이, 건강up 인바디 등)를 운영해 함께 즐기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애(愛)물단지 깜짝벼룩시장,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추첨을 통한 경품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가 크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관·시설·단체·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복지한마당 행사로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한층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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