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양평군민대상에 손대덕·이동희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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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양평군민대상에 손대덕·이동희 씨 선정
  • 양평=남기범 기자  pdk@joongang.tv
  • 승인 2018.09.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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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헌신 봉사 인정 받아

| 중앙신문=양평=남기범 기자 | 2018년 양평군민대상에 손대덕 양평의병기념사업회 수석부회장과 이동희 양평지평무궁화봉사회 고문이 각각 선정됐다.

양평군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군민을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군민의 긍지를 드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애향심을 도모하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후보자에 대해 공적심사를 통해 각 부문의 수상자로 손대덕 수석부회장과 이동희 고문을 선정했다.

심사위원 관계자는 “손대덕 수석부회장은 2001년 양평의병기념사업회를 설립하고, 17년간 양평의병의 날 기념식, 양평의병 추모제 등 의병기념사업을 활성화해 양평의병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애족 사상을 기리는데 헌신 봉사한 점이 인정되어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희 고문은 30년간 어르신들을 위해 헤어코디네이션을 해오셨으며, 재난 이재민 지지활동, 집수리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온 공로가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제45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평=남기범기자

 

양평=남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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