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행복도시 이천’ 고용률 5년 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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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행복도시 이천’ 고용률 5년 간 ‘1위’
  • 이천=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18.09.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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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66.5%…정책 확대 결과

|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8월말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이천시 올해 상반기 고용률은 65.5%로 경기도내 1위로 나타났다.

같은 시기 전국(60.9%)과 경기도(62.3%)의 평균과 비교해도 훨씬 높은 수치로, 2014년 상반기부터 5년간 경기도內 고용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천시는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위치해 있어 중첩규제 등 기업유치에 큰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증설,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고, 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고용기관의 운영을 통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직 시민의 취업난과 기업의 채용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청년 중소기업 취업 인센티브 사업 추진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일자리센터 신중년(50~64세) 취·창업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신중년 일자리 창출도 확대하고 있다.

인구고령화에 따른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시니어클럽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여성비전센터 건립,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을 통한 여성 취·창업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계층별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일자리센터는 청년, 여성, 중장년, 고령자 등 계층별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상담·알선,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천=송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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