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중구=안창남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지난 3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인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환경친화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한 도시녹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동 청사 화단·옥상정원과 동인천동 관내 소공원의 빈 공간에 꽃길, 꽃동산을 조성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함으로써 동인천동을 찾는 사람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전달하고, 환경친화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시녹화 사업에 필요한 청소물품과꽃길 조성에 대한 지원을 하고, 실적관리를 통해 우수한 실적을 올린 주민자치위원을 표창을 추천할 방침이다. 또한, 동인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월 1회 이상 동 청사 주변과 소공원 쉼터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꽃길과 꽃동산이 보존될 수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이진협 동장은 “앞으로 추진사항은 9월 초순경 가을 초화를 구입해 꽃묘 식재와 소공원 쉼터 환경정비 행사가 있으며, 완성 후에는 옥상정원 음악회 등 주민과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가꿔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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