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여주=박도금 기자 |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선정
2019~2022년 4년간 40억 투입
둘레길 조성 등 문화시설 확충
여주시 금사면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금사 문화체육벨트 수립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여주시에 따르면 사람중심 행복여주 민선7기 공약사항인 금사 문화체육벨트 수립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 일원에 4년간 총 40억 원이 투입돼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주요사업내용은 금사 문화체육벨트 금빛거리 조성, 둘레길 조성, 금빛생태공원 등이다. 물리적인 사업 외에도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금사 문화체육벨트 수립을 통한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금사면 생활서비스 개선과 주민공동체 활성화, 문화복지시설 확충 등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은 주민의 주도적 참여로 지역의 자산을 발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위한 기초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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