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술 강화 등 대처능력 향상
| 중앙신문=중구=안창남 기자 | 중부소방서는 지난 29일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구급지도의사 주관 119구급대원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인하대학교 병원 박상협 응급의학전문의의 주관 하에 119구급대원의 전문응급처치 활성화 및 구급서비스 품질강화 등 구급활동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세부교육내용은 ▲중증응급환자의 감염응급 및 심전도체크등 전문 응급처치술 강화 ▲구급대원의 전염성 질병노출 가능성 차단 ▲심정지 구급환자의 소생률 향상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구급대원의 현장 경험사례를 공유하는 자율 토론시간도 가졌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인천이 2017년 전국 구급서비스 1등도시가 됐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급대원의 현장구급활동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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