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고용 활성화,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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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 활성화,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 동두천=정광선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18.09.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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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청년 잡 두드림 프로젝트’ 협약 체결…구인·구직 매칭·유도
동두천시는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동두천시 청년 잡 두드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 사회적기업과 구직 청년을 모집하여, 공동면접 등을 통해 5개 업체에 4명의 청년에게 취업의 기회를 마련했다. /동두천시 제공

| 중앙신문=동두천=정광선 기자 | 동두천시는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동두천시 청년 잡 두드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 사회적기업과 구직 청년을 모집하여, 공동면접 등을 통해 5개 업체에 4명의 청년을 매칭, 취업으로 연결하고, 기업에는 재정지원, 청년에게 고용기회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에는 아몬드 밀크 및 소프트웨어를 주요 품목으로 하는 ㈜아밀키, 간판관련 제조업체 일주광고, 의료기기 생산업체 ㈜지에이치바이오, 김치, 절임식품을 생산하는 훼미리식품, 두부 등의 생산을 주로 하는 마을기업인 ㈜마중물이 참여하였다.

동두천시와 기업체, 청년 삼자간 협약을 체결하는 이번 협약식은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개최하게 됐으며, 최용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참여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채용된 청년 구직자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구직난에 처해 있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상패동에 추진 중인 국가산업단지에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겨 구직난이 해소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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