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시흥=박희균 기자 | 시흥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관내 종교시설이나 민간공공기관의 유휴 공간에 청소년 전용 휴식공간인 휴카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지원 중인 휴카페 5개소와 별도로 2018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카페 지원사업’을 병행해 확대 추진하고 있다. 신규로 개설한 대야동 ‘스텔라’, ‘다다’, 신현동 ‘학미소풍’ 3개소를 포함해 총 8개소가 운영 중이다.
휴카페는 학교 등과 인접해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우선 선정하며 신규 개소 시 필요한 경우 현판제작, 현수막 등 홍보비와 휴카페 운영에 필요한 간식비 등을 지원한다. 관내 종교시설이나 민간공공기관 등 유휴 공간이 있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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