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관련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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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관련 사업설명회 개최
  • 양병모 기자  jasm8@hanmail.net
  • 승인 2017.03.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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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여흥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0일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점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관련 사업설명회를 여흥동 수혜지역 11개 동의 통장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점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양수장 3개소와 용수로 136km의 설치를 통해 여주∙이천시 일원 2648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써 총사업비가 1314억 원에 이르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사업시행자는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로, 사업기간은 2017년부터 2026년까지 10년으로 계획돼 있다.

이 사업으로 여주 지역 내 수혜지역은 여흥동 상거통 외 10개통, 가남읍 금곡리외 4개리, 점동면 뇌곡리외 8개리로 계획돼있으며, 4478필지를 대상으로 지역 내 수혜민은 1733명으로 예상된다.

점동지구 사업의 관련법인 농어촌정비법에 의거, 수혜면적의 3분의 2이상에 해당하는 토지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함에 따라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된다. 우선 여흥동을 비롯한 읍∙면별 주민설명회 개최 후 마을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수혜민에 대해 동의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광국 동장은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을 통해 가뭄 등 기상이변 등에 고통 받던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쌀 브랜드 가치 향상,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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