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도로사업 추진 “주민편익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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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도로사업 추진 “주민편익 최우선”
  • 양평=박도금 기자  pdk@joongang.tv
  • 승인 2018.08.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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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선7기 군도·농어촌 도로 중장기 추진계획 보고회
27일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국장, 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도·농어촌 도로 중장기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 중앙신문=양평=박도금 기자 | 양평군은 27일 군수 집무실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국장, 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도·농어촌 도로 중장기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은 주택단지 개발 등으로 인한 인허가지 진입로가 법정도로가 아닌, 과거 새마을도로 사업으로 개설되었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도로가 대다수로 도로부지가 소유권 이전 절차가 이행되지 않은 대부분이 사유지로 되어 있어 허가지 도로사용에 대한 크고 작은 사유권 분쟁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허가지 진입로가 협소하여 공사차량을 비롯한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있어 이러한 대상지로 도로확장사업 추진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향후 농어촌도로사업 계획 시 지역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이 가속화 되고 있는 지역 및 진입도로 사용관련 이용에 불편한 구간으로 도로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추진하고 소유권 분쟁의 해소 및 관련 인허가의 원활한 진행으로 주민편익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2019년 본예산에 ‘기본계획수립용역’에 필요한 용역비를 확보하고 우선순위를 선정 계획에 의거 사업을 추진해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건설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양평=박도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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