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시 가남읍은 지난 10일 지역 내 금곡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네 번째‘찾아가는 복지장터’를 개최했다.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복지장터는 남신우 가남읍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가남읍 금당리 보건지소, 가남읍 일자리센터 등 관련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과 일자리 상담, 건강검진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복지장터 운영 결과 기초연금 상담, 일자리 상담, 장학금 문의, 단순 안내와 서비스 연계 등 현장상담이 총 16건이 접수됐으며, 어르신 31분이 혈압과 당 검사를 비롯한 건강검진을 받았다.
남신우 읍장은 “올 한해 가남읍 39개 마을을 모두 방문예정이며 벌써 네 번째 복지장터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정보와 이동에 취약한 시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정부 3.0의 현장 중심, 찾아가는 복지장터를 계속해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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