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인증프로그램 5982호 ‘내 몸에 건강을 담다’을 진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 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할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은 10~13세의 청소년 15명이 함께 했으며, 한국강사 평생교육원 심소현 강사의 진행으로 5대 영양소, 당&나트륨을 적당히 섭취해야 되는 이유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약고추장, 에너지바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패스트푸드를 많이 섭취하여 건강한 식단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식생활에 대한 정보를 알고 일상생활에서도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균형적인 영양 및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활동에 참가한 김경은(이천남초 5)은 “평소에 자주 먹던 음료수에 들어있는 설탕 양을 직접 눈으로 보니깐 음료수를 조금만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고추장 만드는 것이 제일 재미있었고 집에서 엄마와도 함께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창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에 더욱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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