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교 불세출 영웅 서희 업적 다시 본다
상태바
한국외교 불세출 영웅 서희 업적 다시 본다
  • 이천=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18.08.23 16: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이천=송석원 기자 | 2018 장위공 서희문화제 개최
9월 8~9일 글로벌 외교축제
“문화 교류·소통의 장” 기대

이천시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 간 서희테마파크에서 한국 외교사의 불세출의 영웅 서희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2018 장위공 서희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서희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서희의 외교, 평화를 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글로벌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9월 8일 개막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외교문화체험 국제관(5개국), 우리의 멋과 맛에 취해보는 한국관, 신나는 무료체험(4D,축구드론, 희귀동물전 등), 다양한 흥과 끼를 펼쳐보는 경연대회(K-pop, 한국어스피치콘테스트, 도전코리안벨, 자랑스런서희노래부르기)가 펼쳐진다.

또한 서희선생의 업적과 활동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표현해보는 전국미술대회 및 오행시 등이 흥미롭게 펼쳐지고, 가을저녁으로 초대하는 재즈밴드 공연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천시서희문화제실무위원회는 “서희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계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외교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서희 문화제는 평화의 시대 각 국의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서희선생을 기리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천=송석원 기자
이천=송석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